히브리서 9장2 히브리서 새벽설교(히브리서 9장 11-22절) 9장 앞부분에서 옛 언약에 따른 구약의 재물과 제사가 불완전하고 한시적이어서 필연적으로 새 언약에 의한 완전한 제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논증한 데 이어서 본문에서는 새 언약에 따른 온전한 재물과 무엄한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하고 영원한 제사가 드렸다는 사실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사실 헬라어 원문을 보면 오늘 본문을 시작하는 11절 첫 단어가 그러나 라는 뜻을 가진 ‘데’라는 접속사입니다. 이 접속사가 맨 앞에 있어서 앞 문장에서 다룬 옛 제사에서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드리신 새 제사로 주제가 전환되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영원한 대제사상 그리스도에 의해서 드려진 새 재사는 어떤 제사입니까? 이것을 논증함으로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제사가 구약의 제사보다도 더 우월.. 2021. 5. 13. 히브리서 새벽설교(히브리서 9장 1~10절) 앞장인 8장에서는 그리스도의 대 제사장적 사역의 특성을 논증을 하면서 불완전한 율법에 의해 새워진 구약의 제사장들과의 사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완전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첫 언약, 즉 옛 언약에 대한 새 언약의 우월성을 강조한 것을 우리가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9장에서는 첫 언약과 새 언약의 제사와 재물에 대하여 비교를 하면서 새 언약의 우월성을 논증함으로 히브리서 저자가 계속 주장하는 구약의 제사장들의 사역보다 그리스도의 제사장적 사역, 즉 중보, 속죄 사역이 우월함을 거듭 강조하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먼저 저자는 첫 언약에 따라 제사와 제물을 드리는 성막의 위치와 구조를 설명해줍니다. 1절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여기 첫 언약은 모세를 통하여서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202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