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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새벽설교(히브리서 7장 11-19절) 히브리서 7장을 우리가 살피고 있습니다. 앞단락 7장 1-10절말씀을 이미 살폈지만, 7장의 전체주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하나님의 영원한 대재사장되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1-3절은 멜기세덱이 어떤 존재인지를 가르칩니다. 그리고 4-10절은 이 멜기세덱이 레위지파에 속한 제사장들보다 어떤 점에서 더 우월한지를 논증을 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가 오늘 본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본문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그리스도가 레위지파의 제사장들보다 탁월하기에 우월하다는 사실을 확증을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으로 오실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1절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 2021. 5. 1.
히브리서 새벽설교(히브리서 7장 1-10절) 성도들의 영적 미성숙을 책망하면서 잠시 중단했던 멜기세덱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되심에 관한 설명을 다시 7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어떤 존재입니까? 1절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창세기 14장에 보면 아무런 사전 언급이나 그의 족보에대한 소개도 없이 갑자기 멜기세덱이 등장합니다. 신화를 비롯한 4개국 연합군이 소돔과 고모라를 공격해서 소돔에 거주하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도 사로잡아가고 그 재물까지 노략해갔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아브라함이 집에서 훈련한 가신 318명을 데리고 추격하여서 롯도 구출하고 노략질해간 모든 재물을 되찾아오게 됩니다. 이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영접.. 2021. 4. 30.
아이를 데리고 온 사람들(누가복음 18장 15~17절)_어린이주일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늙고 병들었을 때, 제자들로부터 한 가지 부탁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메시지를 하나만 들려주십시오!” 소크라테스는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말했습니다. “아테네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시민들을 향해 간절히 외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네!” 제자들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 말이 무엇입니까?” 소크라테스가 큰 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이여, 재물을 모으는 일에만 충실하지 말라! 그것을 물려받을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사랑과 정성을 쏟아라! 이것이 내 일생을 통해 얻은 가장 귀한 교훈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미래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하며, 오늘을 참고, 연구하고, 수고하고, 일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진정한 미래는 아이들.. 2021. 4. 29.
히브리서 새벽설교(히브리서 6장 13절- 20절) 6장 11절, 12절에서 성도들을 향하여 낙심하지 말고 모두가 성도다운 선한 행실과 그에 따라 주어질 영광스러운 소망을 바라보면서 특별히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과 인내로 약속된 기업을 받은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권면했던 말을 기억합니다.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11절, 12절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그래서 우리는 신앙생활을 게으르게 하지 않고 정말 부지런하여 열심을 가지고 주를 섬기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교훈 받은 바 있는 것입니다. 이 권면과 연결하여서 본문 13절에서 15절에서는.. 2021. 4. 29.